한국통신기술협회(TTA, 사무총장 임정재)는 최근 정보통신 표준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 1실 4국 체제를 1실2본부로 통합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주요 골격을 보면 기존 표준화 1.2국은 표준본부로 통합하고 산하에 △전기통신표준부 △전파, 방송표준부 △정보기술표준부 등 3개부를 두고 있다.
또 표준기획본부 산하에는 표준화1국의 표준기획부와 기존 국제협력국이 국제협력부로 명칭이 바뀌면서 흡수 통합됐으며 기획총괄부를 신설했다.
한편 한국통신기술협회는 협회명을 「정보통신기술협회」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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