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완화를 통한 산업계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올해의 최대 과제로 꼽고 있는 통상산업부는 최근 업계의 잇단 애로사항 건의에도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자 『곰이 재주를 부리려면 공이 있어야 하는데 정작 공은 없는 실정』이라며 최근의 통산부 위상을 장탄식.
한 관계자는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건의사항은 거의 모두 타 부처와 협의를 마쳐야 하는 사안들인데 정작 통산부의 목소리는 갈수록 작아지고 있다』면서 『그나마 수출제일주의 시절처럼 기업지원을 위한 툴마저도 없어 업계의 의견을 정책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
또 한 관계자도 『예전 같으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통산부가 최근 들어서는 한산한 느낌마저 들 정도』라면서 『이는 산업계에 통산부의 한계를 그대로 드러내 보였기 때문이 아니겠느냐』며 낮아진 통산부의 위상을 걱정.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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