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미국)=임시취재반】 세계 최대의 종합 가전박람회인 97동계CES(Consumer Electronic Show)가 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 12일까지 계속된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를 비롯한 힐튼호텔, 샌즈엑스포 & 컨벤션센터, 알렉시스 파크 리조트 등 총 4개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쇼는 한국의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전자를 비롯, 소니, 필립스, 톰슨, IBM 등 전세계 80여개국 1천5백여 업체가 참가, 화려한 기술경연과 함께 활발한 구매상담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가전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DVD, 디지털캠코더, 디지털VCR 등 차세대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가전제품과 가정극장시스템, 하이엔드 오디오 등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정보통신, 컴퓨터분야에서는 휴대형PC, 개인휴대정보단말기(PCS) 등 새로운 멀티미디어 제품이 시선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차량용 AV시스템 등도 대거 선보여 전통적인 가전시장의 개념을 크게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CES를 주관하는 美가전생산자협회(CEMA)는 이번 행사기간중 1백여개국에서 총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별취재반 : 금기현 부장(반장) 유형오,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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