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C서비스(대표 박종관)가 전국에 AS지사 및 지점를 확대하기로 하는 등 서울위주의 영업에서 벗어나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AS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서울본사를 비롯해 대구, 부산 등 2개의 지방 AS지사를 운용하고 있는데 이달말까지 대전 광주에 추가로 지사를 설립하고 내년초에는 전주, 강릉 등에도 지속적으로 AS지사를 설치해 총 10개의 지사를 운용하기로 했다.
한국PC서비스는 지사설립 확대 계획에 따라 38명의 전문 AS요원을 내년 2월말까지 70여명으로 늘리기로 했으며 현재 모기업인 한국 IPC와 PC&C로 한정되어 있는 AS대행 대상업체를 앞으로 일반 컴퓨터제조업체나 유통업체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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