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이 최근 들어 대중적인 스포츠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신체운동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사람끼리 친목도모까지 누릴수 있는 볼링은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는 이미 일반화 되고 있다.
네트웍전문업체인 자네트의 「자볼」도 신세대 직장인들이 만든 볼링회다.
회장을 맡고 있는 김원배(중앙연구소 수석연구원)씨는 『자볼은 몇년전 연구소직원들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운영되었다가 회사내 동아리도 확대됐다』며 『요즘 신세대들은 회식때도 볼링을 필수과목으로 넣을 정도로 관심들이 많다』고 말했다.
자볼은 지난 95년11월 정식으로 사내 동아리로 등록했다. 설립취지는 다른 기업의 동아리와 마찬가지로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건강유지와 회원간의 친목도모다.
현재 37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 자볼은 한달에 2회 정기모임을 통해 볼림솜씨를 겨루는데 최고점수를 받은 회원에게는 각종 상품을 주고 있다.김회장은 『자볼은 볼링만을 고집하고 있지 않다』며 『계절에 따라 등산이나 스키등 계절스포츠도 함께 즐긴다』고 말했다.
자볼은 몇가지 원칙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가능하면 가족동반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회원간의 친목도모 뿐아니라 가족모두가 공동체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가족동반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 결석없는 동아리 운영이다.일사분란한 조직활동을 통해 책임감과 성실함을 배우고 직원간의 신뢰감을 돈독히 하기 위해 각종 행사등에 적극 참여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자볼은 지난 여름 가족과 함께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용문산을 찾았다.회원 뿐아니라 가족까지 함께 간 등산은 그 이후 회원간의 업무협조나 친목도모를 극대화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자볼은 올해 회원을 늘리고 사장배사내 볼링대회 개설 및 아마츄어 볼링대회 참가을 계획하고 있다.
김 회장은 『자볼을 자네트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아리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만들어 가고 그를 통해 회원간의 인간적인 우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양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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