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이준 사장이 26일 돌연 사장직을 사임했다.
이준 사장은 이날 오전 강봉균 정보통신부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한 뒤 오전 11시경 한국통신본사에서 이임식을 갖고 전격 사임했다.
이준 사장은 임기(3년)만료를 절반정도 남겨놓은 데다 재임기간중 노사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했고 개인휴대통신(PCS) 사업권을 획득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사임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정통부측은 24일 이루어진 차관인사의 후속조치라고 이번 이준 사장의 사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한국통신 후임사장에 이계철 전 정통부 차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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