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가 지난주 삼성동 종합무역전시장에서 열었던 「인터넷 윈도즈 월드96」현장에 모인 18명의 노련한 인터넷 정보사냥꾼을 대상으로 꾸민 「인터넷 정보사냥」의 축제가 오는 12월31일 오후 7시 전파를 탄다.
「인터넷 윈도즈 월드96」 현장에서 녹화된 이 프로그램(연출 심효무, 윤문상PD)은 전시장안에 특별히 마련된 녹화부스에 총 20대의 컴퓨터와멀티비젼이 설치돼 참가자는 물론 방청객까지 함께 어우러졌던 대회를 녹화한 것.
1인1팀으로 총18팀이 참가해 경연을 겨뤘던 이번 대회에는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학생에서부터 직장인까지 남녀노소 관계없이 참여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6팀을 대상으로 결선을 진행했다.
경기방식은 우선 예선에서 검색문제 여섯개로 결승에 진출하는 여섯팀을 뽑고 이 팀들이 결승문제 한문제로 최종승자를 겨루게 했는데 결선진출자는5개팀으로 결정됐다.
경기진행의 공정성을 위해 문제사냥 리포터가 전시현장 곳곳을 누비며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총 6문항을 받았다.
특히 인터넷 정보검색에 관심있는 사람은 TV를 시청하며 자신의 정보검색실력을 평가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단 한문제로 결정되는 최종결승 문제는 「올해 각부문별 노벨상중 가장 마지막에 발표된 분야와 수상자,그리고 상금은 얼마인지?」였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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