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소기업청은 지역 중소기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개월전에 발족한 원로봉사단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중기청은 원로봉사단원 10명과 부산중기청 지원협력과장 및 원로봉사단 담당자로 원로봉사단 운영위원회를 구성,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상담우수사례를 선정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집중홍보할동을 펼 계획이다.
또한 봉사단원의 약력과 관련분야 등을 게재한 봉사단수첩을 만들어 유관기관에 배포하는 한편 기술선도기업 간담회 및 현장방문시 원로봉사단원의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이에 앞서 부산 중기청은 최근 원로봉사단이 지금까지 재무분야 노무분야 및 경영진단 등 중소기업의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1백2건의 상담실적과 20개업체에 대해 현장방문지도를 펼치는 등 중소기업 지원효과가 컸다고 밝혔다.
<부산=윤승원 기자>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기판, 원자재가 급등·단가 압박 '이중고'
-
2
네이버 자율주행로봇, 실외까지 나온다…'룽고' 안전 인증 받고 상용화 발판
-
3
대만언론 “규모 7.0 강진에 TSMC 첨단 공정 영향 불가피”
-
4
수출 7000억달러 돌파...세계 6번째, 반도체 필두 주력 제조업 강세 지속
-
5
용인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속도'…토지보상 개시
-
6
삼성·SK·마이크론 3사, HBM 16단 격돌…엔비디아 개발 주문
-
7
현대차, 새해 신차 7종 출격…슈퍼사이클 시동
-
8
삼성·KT·NHN·메가존·베스핀…멈춘 국가망 살릴 '구원투수' 등판
-
9
용인 철도 승인에 주민 호평…이상일 시장 추진력 인정
-
10
'9개월 표류' 홈플러스, 대규모 구조조정 현실화…노조 “MBK 자구노력 없이 마구잡이식 폐점 될것”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