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18일 사장단 회의를 개최, 김광호 삼성전자 부회장을 미주본부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전자 소그룹장 겸 삼성전자 대표이사에 윤종룡 사장을 선임하는 등 승진 24명을 포함, 총 32명의 사장단을 승진 또는 이동시키는 창사 이래 최대규모의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그룹은 이날 인사에서 삼성코닝 사장에 안기훈 대표이사 부사장을, 삼성영상사업단 사장에는 이중구 대표이사 부사장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또 삼성자동차 사장에는 홍종만 대표이사 부사장이 발탁선임됐고 삼성전자 송용노, 문병대 부사장 등 13명의 부사장이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삼성은 이번 인사에서 『조직에 변화와 개혁을 위한 창조적 긴장감을 불어넣어 강인한 의지로 경영환경 악화를 극복함으로써 신경영 2기와 21세기 글로벌 경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그룹경영 역량을 극대화하는데 인사의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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