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컴퓨터(NC) 진영의 리더인 미국 오라클이 온라인 서비스 시장에도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美「뉴욕타임스 신디케이트」가 12일 보도했다.
이 회사의 로렌스 엘리슨 회장는 최근 자사 주최의 한 회의에서 『NC의 수요 확대를 겨냥해 멀티미디어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조만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라클은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고 콘텐트는 잡지 출판업체 등 서드 파티들이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서비스 개시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
오라클이 준비하는 서비스는 컴퓨서브나 어메리카 온라인 등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유사하지만 텍스트 이외 비디오 정보를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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