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주민전산망에 들어가는 주전산기 및 화상단말기용 PC 납품권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최근 내무부가 실시한 주민전산망용 PC 공개입찰에서 주민전산망 구축으로 전국 4천개 동사무소에 들어가는 주전산기용 PC 4천대와 화상단말기용 PC 4천대 등 총8천대의 PC 납품권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수주한 물량은 금액상으로는 총 1백억원을 상회하는 대형규모다.
그러나 이번 삼성의 수주가는 제조원가는 물론 2백90만원 정도가 예상되는 재료비에도 크게 못미치는 세트(주전산기용 PC 1대와 화상단말기용 PC 1대)당 2백56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입찰참가업체들은 물론 관련업계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을 전망이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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