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넷스케이프가 최소한 오는 2000년까지는 브라우저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시장조사 회사인 커뮤니케이션스 인더스트리 리서처스(CIR)가 전망했다고 美인터액티브 위크 온라인이 9일 보도했다.
CIR은 「웹의 미래:인터넷의 성장을 주도하는 컨텐트,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스」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넷스케이프의 브라우저 사용자 점유율이 오는 2000년에도 70∼80%선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또 앞으로 브라우저 시장 경쟁이 인트라넷 분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넷스케이프가 웹서버 소프트웨어를 조기 출시한 데 따른 우월적 경쟁력으로 시장을 선도해 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사의 로렌스 개스만 분석관은 이에 대해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을 정확히 평가하려면 단순한 출하나 설치비율이 아니라 실제 사용자 비율에 근거해야 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플로러가 윈도 운용체계에 포함되면서 보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제로 사용되는 브라우저는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가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시장 점유율을 늘려갈 것으로 예상되나 그 대부분은 제3의 브라우저 업체들이 점유했던 몫이며 그 속도 또한 느리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CIR측은 그러나 소프트웨어의 세계에서는 확실한 것이 없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이 급전하거나 넷스케이프가 중대한 실책을 저지른다면 예상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엿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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