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미쓰비시전기와 일본모토롤러가 휴대전화용 플래시메모리사업에서 제휴한다.
「日本經濟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들 두 회사는 플래시메모리 판매에서 제휴, 일본모토롤러가 미쓰비시電機로부터 제품을 공급받아 자사 상표로 판매한다는 것이다.
일본모토롤러가 공급받는 제품은 미쓰비시가 개발한 8Mb급 「DINOR형 모바일플래시」로, 양사는 앞으로 대상제품을 16Mb급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두 회사는 장기적으로는 플래시메모리를 공동 개발할 것도 검토 중에 있다.
미쓰비시와 모토롤러는 지난 9월 D램탑재 마이컴분야에서 제휴계약을 채결한 바 있는데, 이번 판매제휴로 양사의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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