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산업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CAD/CAM 표준모델이 개발돼 내년부터 관련 중소기업에 보급된다.
중소기업청은 CAD/CAM 보급, 확산을 통한 생산성향상 대책의 일환으로 최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금형분야의 CAD/CAM 표준모델의 개발에 성공, 내년부터 이를 관련 중소기업에 보급키로 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중기청은 이번에 개발된 표준모델의 경우 금형의 설계 및 가공을 위한 표준기능과 함께 CAD/CAM 도입 시 유의사항과 도입절차 등을 상세히 담고 있어 일반 중소기업들도 특별한 시행착오 없이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기청은 이번 표준모델의 보급, 확산을 위해 내년 초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각 지역별로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는 한편 시스템 도입을 원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기술 및 자금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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