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이나 잡지에 인쇄된 화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미세한 점들이 빽빽하게 모여있다는 것을알 수 있는데 방송도 화상을 점으로 분해, 전기신호로 송출하기 때문에 TV화면 역시 화소의 집합체라고 할 수있다.
해상도란 TV에서 피사체를 얼마나 정밀하게 재현할 수있는가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수평해상도와 수직해상도로 나뉜다.
방송국이나 TV생산업체에서는 보통 흑백으로 일정간격의 무늬모양을 그리고 이것을 피사체로 하여 TV에서 재현된 것을 판별할 수있는 무늬의 개수로 해상도의 기준으로 삼는다.
수직해상도는 화면의 세로방향으로 분별할수있는 수평선의 개수를 의미하며 이와반대로 수평해상도는 화면을 가로방향으로 나눌 수있는 최대 수직선의 개수를 말한다. 즉 해상도는 화소수에 비례한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수직해상도는 컬러TV(NTSC방식)의 경우 5백25선이며 수평해상도는 영상 주파수나 전자빔의 스폿크기에 따라 5백∼8백선 정도로 제한된다.
<유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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