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학교 설립추진본부는 4일 오전 박재윤 통상산업부 장관 등 2백50명의 정계, 재계, 학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 시흥군 시화공단에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신축 기공식을 갖는다.
생산기술연구원 산하기관인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실무 위주의 실천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한다는 취지 아래 지난 93년부터 신경제 5개년계획의 하나로 추진돼 온 것으로 시화공단의 1만5천평 부지 위에 건평 8천9백평 규모로 건립된다.
이 한국산업기술대학은 98년 3월 정식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학점제, 3학기제 등을 통해 교육기간을 단축,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본과제, 인턴제, 졸업작품제 등 산업현장형 전문교육을 중점 실시할 예정이다.
<이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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