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가 PDP(플라즈마 디스플래이 패널)의 양산에 나섰다.
29일 「日經産業新聞」 보도에 따르면 후지쯔는 그동안 건설해온 미야자키縣 신공장이 완공됨에 따라 28일 개소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 공장은 세계최초의 PDP 전문 양산공장으로,후지쯔는 금년중에 반도체 생산체제를 해외로 이전해 PDP를 본격적으로 양산할 계획이다.
후지쯔는 이 공장에서 우선 월간 3천장의 42인치형 PDP를 생산한다. 내년에는 생산량을 월간 1만장으로 늘릴 예정인데 생산성을 높일 경우 월간 1만5천장까지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지쯔는 또 오는 98년에 4백억엔을 신규 투입,70인치형 이상의 유리기판을 사용하는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가동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오는 2000년까지 42인치 기준 월산 10만장의 생산능력을 갖추게된다.
한편 후지쯔는 97년 하반기 부터 98년 초까지 하이비젼용 고화질 PDP를 공급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또 20∼25인치형 SXGA형 모니터용 PDP와 55인치형 PDP까지의 하이비젼TV용 PDP등의 생산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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