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컴팩 컴퓨터가 PC서버를 비롯, 메모리,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등의 가격인하를 단행했다.
미 「블룸버그 비즈니스 뉴스」에 따르면 컴팩은 지난달 하순에 출시한 부서단위용 서버 신제품 「프로리언트 2500」 가격을 한달도 채 되지 않아 최고 15%까지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500 모델 1 NHPL」의 경우 6천달러에서 5천1백11달러로 15%가 인하됐고 하이엔드급인 「2500 모델 1 SHPL」은 8천6백44달러에서 10%가 떨어진 7천7백56달러에 판매된다.
컴팩의 이번 신형 서버 가격인하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시장경쟁에 대응, 점유율 선두자리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컴팩은 메모리 제품의 가격도 최고 30% 인하, 5백12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2만4천4백32달러에서 1만7천44달러에 판매된다.
또한 HDD 가격도 14%까지 2.1 드라이브가 8백40달러에서 7백26달러로 내렸고 4.3 제품도 1천1백35∼1천2백49달러에 판매한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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