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종합기술연구소(KETI, 소장 장세탁)는 지난 3년간 10억원의 연구비를 들여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이동전화 단말기의 고주파(RF)단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인 표면탄성파(SAW)필터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8백 대역의 송신 및 수신단의 핵심 주파수통과 대역필터로, 지금까지 전량 후지쯔, 도요콤 등에서 수입돼 왔다.
이번에 개발된 SAW필터는 반도체 식각공정을 이용, 크기가 3.83.81.6㎜에 불과한 초소형으로 KETI는 이와 관련해 7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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