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블룸버그聯合】미국 모토롤러社는 버지니아州 리치먼드 부근에 세우려던 30억달러 컴퓨터 칩 공장 건설을 연기할 것이라고 워싱턴 포스트紙가 최근 보도했다.
이미 지난 4월 한차례 연기된 바 있는 이 공장 건설은 97년초 시작하기로 예정됐었다.
포스트지는 마이크로칩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모토롤러의 이동 전화 사업의 매출이 줄어들고 있어 이 공장 건설은 97년말이나 98년초에 가서야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모로톨러社는 개리 투커 사장이 내년 1월 1일자로 윌리엄 와이즈의 후임으로 회장에 취임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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