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共同聯合】일본 최대 텔레비전 메이커중 하나인 산요(三洋)전기는 중국의 컬러 텔레비전 판매가 98년 2천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야스아키 다카노 산요전기사장은 14일 홍콩에서 이같이 말하고 산요는 이중 10%의 시장을 점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국 여행후 돌아온 다카노사장과 산요의 중국 대표 유다카 기모토는 중국의 컬러 텔레비전 시장이 급속히 성장할 것이라는 데 자신감을 표시했다.
기모토 대표는 『공식 통계는 없었으나 지난해 중국의 컬러 텔레비저 판매량은 1천4백만대 내지 1천5백만대로 추정됐다』고 말하고 올해 1천7백만대 내지 1천8백만대가 팔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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