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진동자 전문업체인 일산썬텍(대표 이재길)이 초음파세척기용 초음파진동자<사진〉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0년 초 초음파세척기용 초음파진동자를 국내시장에 선보인 뒤 94년 이후 국내시장의 90% 가량을 점유하며 해외시장을 개척을 추진, 현재 일본시장의 20%, 대만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는 일산썬텍은 해외시장 점유율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올해 말까지 일본의 도쿄에 이어 오사카지역에 영업대리점을 개설해 내년에는 현재 20%의 시장점유율을 35%까지 확대하는 한편 대만시장의 점유율도 대량생산을 통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75%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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