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이종수)은 최근 자판기 폭을 17.9㎝ 줄여 외형과 중량을 20% 정도 슬림화한 3종 복합자판기(모델명 LVKC-570L)를 개발, 이달부터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LG산전은 기존 3종 복합자판기의 구조를 변경, 커피용 컵만 5백개에서 2백개로 줄이고 복권이나 캔의 용량은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최신 분산제어방식을 채택해 잔고장을 줄이고 유선리모컨에 의한 원격관리 및 자동집계시스템을 갖췄다.
LG산전은 이 제품이 공간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으면서도 가격은 기존 3종 복합자판기보다 5% 낮게 책정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자판기는 고급커피 3종과 특수커피 2종, 국산차 1종, 캔음료 4종, 그리고 복권 1종을 판매할 수 있으며 기본사양 기준으로 부가세를 포함 소비자가격은 3백99만3천원이다.
〈박영하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5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서울대에 LG스타일러 … LG전자 '어나더캠퍼스' 확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