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벨社가 네트워킹 소프트웨어의 핵심 기술 가운데 하나인 NDS(네트워크 디렉토리 서비스)의 라이선스를 타사에 제공키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NDS는 전자 주소 디렉토리를 관리하는 것으로 기업의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 작업시 디렉토리 경로 등을 알지 못해도 상대방과 정보를 주고 받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노벨은 이 프로그램을 자사 네트워크 운용체계인 네트웨어에만 채용해 왔다.
노벨은 이 기술의 각종 자사 제품에 대한 적용 확대와 타 소프트웨어 및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에 대한 라이선스 공여로 앞으로 인터넷 사용자들 간의 정보 공유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노벨은 NDS의 라이선스 제공 조건와 관련,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고 선마이크로시스템스, 마이크로소프트, 휴렛패커드 등의 네트워킹 소프트웨어를 채용한 컴퓨터에서 NDS를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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