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가 전국의 地價산정 현황을 數値(디지털)지도 상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는 지가산정도면 전산화작업에 나섰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건교부는 4년전 내무부가 추진하다 중단한 지가산정도면 시스템 구축사업을 내년부터 실시키로 하고 76만매 규모의 전국 종이 지적도를 전산화하기 위한 지침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기존의 공시지가, 감정가, 표준시가 등 6개로 각각 산정돼 혼선을 빚어오던 地價현황을 전산화시킨 지적도 상에서 검색해 가격산정 편의성을 도모케 해주기위해 프로그램 개발 및 기존 종이 지적도면의 수치지도화 작업을 실시하게된다.
총 1백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 사업의 예산은 건교부와 해당 시군구가 각각 50%씩 마련하게 되며 내년부터 약 4년간에 걸쳐 추진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건교부는 이 사업을 위해 지적도 1매당 수치지도화 작업 비용을 1만3천원으로 책정하고 이 사업을 위한 지침 마련이 끝나는 16일 이후부터 사업자 선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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