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스의 노벨 인수설이 또 다시 부상하고 있다.
미 「PC위크 온라인」은 지난 여름 시작된 넷스케이프의 노벨 인수설이 최근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에는 노벨의 주가가 급속히 상승하고 있는등 한층 더 구체성을 띠고 있는 점에서 예전과는 양상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르면 넷스케이프의 인수설이 나온 지난주말 미 증권가에서 노벨의 주가가 전날에 비해 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 모두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넷스케이프의 한 관계자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생존을 놓고 경쟁중이어서 노벨을 인수할 여력이 없다』고 말하면서 넷스케이프의 노벨 인수가 회의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부분의 업계 관계자들은 『결국 노벨은 넷스케이프가 아니라도 IBM이나 AT&T, MS등에 인수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노벨이 매각되는 것은 분명하다. 다만 누가 인수할 것인가 하는 문제만 남아 있을 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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