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가 디지털위성방송용 DSP(디지털신호처리)칩을 개발했다고 일본 「日經産業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화상확장 및 비디오출력에 필요한 DSP를 집약시킨 제품으로, 이를 이용하면 부품수를 기존의 3분의 1로 줄일 수 있다.
이 DSP는 AV7000시리즈로, AV7100의 경우 32비트 명령어축약형켬퓨팅(RISC)과 화상처리용 그래픽 엑셀러레이터, MPEG2규격의 비디오, 오디오디코더 등을 집적하고 있다.
가격은 10만개 이상 주문시 개당 45달러이하로, TI는 오는 12월부터 샘플출하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디지털위성방송용 칩은 LSI로직 등 각 업체들이 잇달아 새 제품을 발표하고 있어, 앞으로 미국과 일본업체들을 중심으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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