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AFP聯合】스웨덴의 에릭슨이 오는 97년 중국에서 디지털 이동전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국의 2개 업체와 4억달러 규모의 협정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에릭슨은 이 협정이 중국 우전부 산항의 두 주요 업체인 중국우전공업공사 및 중국우전설비공사와 체결했다고 말했다.
에릭슨은 이날 이에 앞서 중국어 시장용 다국어 이동전화서비스를 시작, 이용자들에게 영어, 한자 약어 및 전통 한자 중 하나를 택하는 디스플레이 선택권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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