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電子가 미국 샌디스크社와 공동으로 64Mb 플래시메모리를 개발, 다음달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일본 「日經産業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쓰시타는 오는 12월부터 월 1만개규모로 64Mb 플래시메모리를 양산하여 전량을 샌디스크측에 공급하고, 새디스크가 이 제품을 사용,내년 7월부터 메모리카드를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되는 제품은 20MB급, 1백50MB급, 3백MB급 등 3종으로, OEM가격은 20MB급이 2백달러이다.
플래시메모리는 전원을 끊어도 데이터가 지워지지 않는 불휘발성이 가장 큰 특징으로, 디지털카메라와 개인휴대정보단말기(PDA)를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마쓰시타는 현재 16Mb와 32Mb급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플래시메모리가 마쓰시타의 반도체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약 2% 정도이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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