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도 산, 학, 연 공동기술개발 지역컨소시엄 대상으로 61개 지방대학과 1천12개 지방중소기업이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은 최근 서울을 제외한 전국 14개 시, 도에 소재한 61개 지방대학을 96년도 산, 학, 연 공동기술개발 지역컨소시엄의 주관기관으로 선정, 4일 이들 대학 총(학)장과 96년도 사업에 대한 지원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발표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올해 말부터 내년 8월까지 정부예산 70억원을 비롯해 총 1백8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9백60개의 과제개발을 위한 연구작업이 산, 학, 연 공동으로 수행된다.
이 사업은 기술인력과 정보, 자금 및 연구개발장비 등 기술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지방대학의 연구개발인력과 시설, 기자재를 활용해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컨소시엄 운영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지원하고 있다.
한편 중기청은 지난해 산, 학, 연 공동기술개발 지역컨소시엄의 사업성과에 대해 특허 및 실용신안 등 산업재산권 출원 1백27건을 비롯해 시제품 개발 3백47건, 공정개선 2백91건이 이루어지는 등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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