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시장이 오는 2000년에 2천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미국 「PC위크」가 시장조사 회사인 포레스터리서치의 조사 보고서를 인용,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터넷 시장의 매출액은 올해 1백40억달러에서 오는 2000년 2천억달러로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포레스터리서치가 지난 1일 「제4채널」이라는 조사 보고서에서 밝혔다.
보고서는 또 이 기간 동안 대기업 6천개와 7만7천개의 중규모 기업, 29만7천개의 소규모 기업이 인터넷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분야별로는 인터넷 상거래가 오는 2000년 6백60억달러로 최대 규모 시장이 되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2백90억달러, 온라인 뱅킹 및 보안 등의 금융 서비스가 2백20억달러를 각각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오세관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