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은 내년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동안 부산에서 열리는 제2회 동아시아대회의 성공적인 지원을 위해 내년초까지 모두 85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이동통신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KMT부산지사는 이에 따라 우선 내년초에 경주에서 부산으로 이어지는 성화봉송로에 7개 기지국을 설치하고 대회기간에는 3개 이동기지국을 추가배치할 계획이며 통화량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에 기지국 신규설치를 내년 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구덕운동장과 사직운동장 등 주경기장에 영업장과 AS센터를 설치하고 이동영업장 및 AS차량과 이동무공중전화 15대를 투입하는등 대회기간동안 이동통신 이용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이와 함께 KMT부산지사는 별도의 긴급복구반을 편성, 대회조직위와 긴밀한 연락체제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긴급복구훈련을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장비 및 시설을 점검해 대회기간동안 완벽한 이동통신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윤승원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박윤영의 KT 인사·조직 개편, 1월에 나온다
-
2
오픈시그널 “SKT 품질 신뢰성 지표 선두…KT는 5G 속도, LGU+는 가용성 1위”
-
3
화웨이코리아, 내년 AI 반도체 '어센트 950' 출시…“엔비디아 외 선택지”
-
4
[사설] KT 박윤영號, 첫 인사가 만사다
-
5
[ET톡] '안면인증' 빠진 알뜰폰, 공익 책임은 어디에
-
6
[데스크라인]디지털 난개발
-
7
3분기 스마트워치 시장 화웨이·샤오미 '질주'…삼성만 하락세
-
8
안면인증 우려에 정부 “생체정보 저장 없다”…알뜰폰은 잇달아 도입 중단
-
9
과기정통부, 개인정보 3000개만 저장됐다는 쿠팡 발표에 강력항의
-
10
일본판 '내남결', 日 구글 올해의 검색어 드라마 부문 1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