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가 대형 액정표시장치를 탑재한 노트북PC 「FMV-5150NA3/X」를 오는 11월 말 시판한다고 일본 「日經産業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 제품은 노트북PC에 탑재된 LCD로는 업계에서 가장 큰 13.3인치 컬러 TFT(박막트랜지스터)방식 LCD를 채용하고 있으며, MPU로도 최고속제품인 1백50MHz 펜티엄을 탑재했다. 가격은 69만8천엔이다.
후지쯔는 이 밖에도 펜티엄 1백20MHz-1백50MHz급으로 11인치-12.1인치급 LCD를 탑재한 4개기종을 26만8천엔-52만8천엔 가격으로 11월 말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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