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고등과학원이 28일 오후 홍릉캠퍼스에서 현판식을 갖고 정식 출범한다.
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를 양성할 목적으로 발족된 고등과학원은 교수 10명으로 출발, 오는 2001년까지 65명의 교수를 확보할 계획이며 연구원은 현재 20명에서 1백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서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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