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및 미국산 리튬 1차전지에 대해 10.82∼25.86%의 덤핑방지 관세가 부과된다.
통상산업부 무역위원회는 23일 제 1백8차 회의를 열고 일본 및 미국산 리튬 1차전지가 정상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덤핑 수입돼 국내산업의 판매 및 생산감소와 재고증가, 경상이익 적자반전 등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했다고 최종 판정했다.
수출자별 최종 덤핑률은 일본 산요사 25.73%,마쓰시타다사 25.86% 미국 듀라셀사 10.82% 등이다.
재정경제원은 무역위의 건의에 따라 앞으로 1개월 이내에 확정된 덤핑률에 해당하는 덤핑방지 관세를 부과하게 된다.
카메라의 전원으로 사용되는 리튬 1차전지는 국내소비 규모가 작년에 약 5백50만개(67억원)이나 덤핑수입품의 시장 잠식률이 85%에 달하자 테크라프(주)가 지난 2월 일본 및 미국산에 대한 덤핑방지 관세를 부과해 줄 것을 무역위에 신청했었다.
<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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