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소기업 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각종 창업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창업정보지원시스템」을 구축, 내년부터 운영키로 했다.
21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재정경제원과 통상산업부는 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국내공공기관, 연구소, 일반기업 등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체 현황, 금융, 세
제, 행정절차, 인력, 입지 등 창업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집약한 데이터베이
스(DB)를 구축, 내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현재 국내 각 기관에 설치된 3백95개의 DB에 있는 창업관
련 정보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종합정보시스템에 연결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현재 PC통신을 통해 제공되고 있는 「중소기업정보은행」의 창업관련 부
문을 대폭 보강하는 한편 인터넷에도 「창업지원관」을 설치해 해외에서도 국
내 창업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의 창업정보지원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창업희망자들은 각 기관
별로 분산된 창업정보를 찾아다니는 불편 없이 컴퓨터 단말기를 통해 창업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눈에 검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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