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라맥스사가 할리우드 메이저 배급사들과 입찰경쟁을 벌여 1백 75만달러에 판권을 따내면서 해외 견본시 구매담당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영국영화. 동성애를 경험한 후 고뇌하던 젊은 신부가 하층민의 삶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다시 사제의 길을 걷게 된다는 내용으로 미국개봉 당시 「신성모독 파문」에도 불구하고 평단과 관객의 호응을 받아냈다. 국내수입사 유성필름측이 영화법 위헌판결 이후 무삭제 개봉의사를 밝혔다가 극장측의 반대에 부딪쳐 무산되면서 매스컴에 오르내려 홍보효과를 톡톡히 거둔 작품이기도 하다.<트레인 스포팅>의 대니보일과 함께 국제무대에서 주목받는 영국의 신예 안토니아 버드감독,라이너스 로치 주연. (10/26 단성사 개봉예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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