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집적회로(HIC) 관련장비 및 각종 어레이 생산업체인 오토맥스(대표 이방규)가 공정개선을 통해 어레이 생산능력을 대폭 늘리고 본격 양산에 나섰다.
오토맥스는 기존 어레이 생산공정을 일체화, 칩을 기판에 실장하는 짧은 시간에 각종 작업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공정간 지연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여 품질안정성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어레이장비를 최근 개발, 콘덴서,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CR 등 각종 어레이의 생산능력을 연간 약 2억핀 규모까지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화에 착수했다.
이 회사는 한 대의 장비로 모든 공정을 소화해냄으로써 관련 생산인력 및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최근 들어 저가를 무기로 국내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대만, 중국업체들과도 충분한 가격경쟁력을 갖게 됐으며 앞으로는 자동삽입을 위한 테이핑타입의 어레이제품도 생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회사는 전용장비와 관련해 미국, 일본, 유럽지역에 특허를 출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이 장비의 외부판매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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