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정보통신기기 제조업체들의 하반기 수출 및 국내공급이 크게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통상산업부가 집계한 주요 정보통신기기 제조업체들의 상반기 영업실적 및 하반기 전망에 따르면 올 하반기 중 각종 정보통신기기의 국내외 수요증가로 내수는 업체별로 최저 42%에서 최고 1백67%의 증가가 예상됐으며 수출은 12∼2백62%의 증가가 예상됐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매출액은 최저 9.4%에서 최고 1백67%의 증가가 예상됐으며 순이익도 일부 업체를 제외하고는 최저 42%에서 최고 1백17%의 증가가 예상되는 등 전반적으로 올해 경기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경우 상반기 중 1천2백81억원의 수출로 전년대비 42% 증가를 이룩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1천5백71억원으로 전년대비 50%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으며 LG정보통신은 상반기 2백억원으로 전년대비 19% 감소현상을 보였으나 하반기에는 4백25억원으로 전년대비 5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대우통신은 하반기 중 1천5백24억원으로 12%, 한화정보통신은 1백57억원으로 2백62%, 맥슨전자는 2천7백34억원으로 2백59%, 나우정밀은 69억원으로 1백52%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들 업체의 올 하반기 매출액도 큰 폭의 신장이 예상됐는데 삼성전자의 경우 올해 6천79억원으로 전년대비 44.75%, LG정보통신은 4천7백60억원으로 47.5%, 대우통신은 5천91억원으로 10.59%, 한화정보통신은 9백27억원으로 1백64%, 맥슨전자는 3천억원으로 2백16%, 나우정밀은 3백67억원으로 1백64% 각각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이들 업체의 올해 예상 총 매출액은 삼성전자가 1조2천1백억원으로 전년대비 42.9%, LG정보통신이 7천5백38억원으로 51.3%, 대우통신이 8천7백억원으로 9.4%, 한화정보통신이 1천5백27억원으로 1백67%, 맥슨전자가 4천88억원으로 1백4%, 나우정밀이 5백87억원으로 52.8% 각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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