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전이 규모나 내용면에서 충분히 참관할 만한 가치가 있는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흑백TV로 유명한 牡丹전자를 비롯 4개 업체를 이끌고 한국전자전에 참가한 중국전자수출입공사의 진백강 해외영업부장은 『한국의 전자산업의 수준이 높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직접 와서 보니 특히 AV와 컴퓨터 분야에서 중국보다 크게 앞서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자전을 둘러본 소감을 피력했다.
진 부장은 『중국전자수출입공사가 전자관련 수출입 업무 및 중국전자업체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있다』고 설명하고 『이번 한국전자전을 통해 구체적으로 결실을 맺은 것은 없으나 한국을 대표하는 전자업체들과 중소업체 관계자들이 중국업체 전시관에 많은 관심을 보여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한국이 장악했던 전세계 흑백TV시장을 최근들어 중국이 넘겨받고 있는 추세를 예로 들면서 중국과 한국의 전자업체들이 협력을 확대할수 있는 여지는 갈수록 넓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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