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산재한 사회복지 시설을 고속 전용회선으로 연결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원격 사회복지망이 구축된다.
정보통신부는 초고속정보통신 기반 구축 시범사업의 하나인 원격사회복지망 시험 시스템을 11일 오후 충남 공주대학교에서 개통,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원격 사회복지망은 공주대학교에 설치된 초고속멀티미디어 교육 복지연구 센터를 중심으로 대전 서구 보건소의 장애아동재활센터,군산 청소년회관,광주 금호종합사회복지관을 TI(1.544Mbps) 급 고속 전용회선으로 연결해 장애인과 도시영세민, 저소득층 주부, 노인,청소년 등 이동에 제한을 받는 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양방향 원격영상시스템이다.
멀리 떨어져 있는 장애자 및 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원격교육과 치료 및 상담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시스템은 「원격영상교육, 상담시스템」과 「원격사회복지 데이터베이스시스템」의 두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정부는 앞으로 전국의 복지시설을 단계적으로 이 원격사회복지망과 연결하는 한편 인터넷이나 PC통신망과 연결,국제간 정보교류를 강화할 방침이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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