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0% 이상 감소하고 반도체는 무려 47.6% 격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통상산업부가 잠정집계한 9월 중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총 98억3천6백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0.4% 감소했고 수입은 2.1% 감소한 1백13억7천5백만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동향을 살펴보면 컬러TV와 컴퓨터 등이 폭증세를 나타내 전년동월대비 각각 1백1.8%, 44.0% 증가했고 자동차와 자동차부품도 각각 31.1%, 3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반도체는 11억2천8백만달러에 불과, 전년동월대비 무려 47.6% 나 감소, 반도체의 수출부진이 두드러졌다.
수입은 자본재와 소비재가 높은 증가율을 보여 전년동월대비 각각 30.1%, 45.3%의 증가율 나타냈고 지역별로는 미국과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이 급증, 전년동월대비 각각 25.%, 8.6%의 증가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9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수출은 9백48억4천1백만달러, 전년동기대비 5.0%의 증가에 그쳤으며 수입은 1천97억9천8백만달러, 10.1%의 증가를 기록했다.
<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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