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현지에서 통신케이블을 생산할 한, 루마니아 합작공장 설립이 추진된다.
25일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제3차 한, 루마니아 통신협력위원회에서 이계철 정보통신부 차관과 루마니아 통신부 버질 포페스쿠 장관은양국간 통신분야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케이블 합작공장 건설을비롯한 한국업체의 루마니아 진출 확대에 루마니아 정부가 적극 지원키로 합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 루마니아의 알바 및 부자우州 통신망 현대화 사업을위해 제2차 EDCF 자금의 조기 지원을 적극 추진키로 했으며 루마니아 농촌지역 통신망 현대화 사업에 장기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최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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