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데이타시스템이 기존의 인터넷 접속서비스 외에 계정서비스와 웹호스팅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이 분야의 서비스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데이타시스템은 24일 인터넷 계정서비스와 웹호스팅 서비스를 신설,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초에는 검색엔진서비스와 인터넷폰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고급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니텔 계정서비스는 인터넷 메일은 물론 텔넷, FTP, 고퍼, 인터넷 채팅(IRC) 등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한 사람당 5Mbyte의 하드디스크를 할당, 자신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인터넷에 올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용료는 월 1만5천원이고 유니텔 가입자만 이용할 수 있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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