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토롤러가 윈도NT와 맥OS를 각각 운용체계로 채용한 다양한 기종의 PC신제품을 발표한다고 美「월스트리트 저널」紙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윈도NT를 채용한 웍스테이션및 서버급인 신제품 「파워스택」과 맥OS를 채용한 매킨토시 호환 데스크톱PC인 「스타맥스」는 모두모토롤러의 파워PC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가격은 「파워스택」이 웍스테이션급 2천5백달러부터 서버급 1만달러정도이며 「스타맥스」는 1천6백에서 4천달러까지이다.모토롤러는 10월부터 이들신제품의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모토롤러의 이번 신제품발표는 그동안 1년정도 파워PC플랫폼의 윈도NT시스템을 판매해 온 모토롤러가 매킨토시 호환분야까지 강화함으로써 인텔프로세서에 대응,자사의 파워PC시장기반을 대폭 확대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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