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이동전화사업자인 신세기통신(대표 정태기)이 12월로 예정된 부산, 경남 지역 서비스개시를 앞두고 이 지역 장비공급업체로 美루슨트 테크놀러지社를 선정했다.
신세기통신이 루슨트 테크놀러지로 부터 공급받게 될 장비는 이동전화 교환기 1대, 기지국 92대 등으로 모두 5백80억원 규모이다.
신세기통신은 내 달부터 이들 장비를 공급받아 납품검사, 최적화, 인수시험 등의 절차를 거쳐 12월 중순까지 설치를 완료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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