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C게임개발사연합회(KOGA)를 주축으로 한 중소 게임제작업체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게임전문유통업체 「코가유통」(대표 강석진)이 오는 20일 공식출범한다.
17일 KOGA의 회원사들인 트윔과 재미시스템개발 등을 비롯한 12개사의 중소 게임업체들은 초기 자본금 1억5천만원을 투자, 설립한 「코가유통」의 출범식을 오는 20일 갖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당산동에 사무실을 마련, 영업인력 10명을 확보한 코가유통은 회원사들이 개발한 게임소프트웨어의 도소매뿐 아니라 게임소프트웨어의 수출, 입과 출판 및 캐릭터등 관련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다음달에 첫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계기로 기존의 총판체제를 지양하는 대신 전국적인 직판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코가유통의 강사장은 이번 유통업체 설립배경에 대해 『대기업들의 게임시장진출이 가속화하면서 외국게임의 시장잠식도가 높아져 상대적으로 중소게임업체들의 제품판매가 어려워진 때문』이라면서 『새로운 유통회사가 제작과 유통간의 전문성을 살려 중소업체들의 안정적인 게임개발에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철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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