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가전업체로선 세계 처음으로 국제환경 심사기준인ISO 14001 인증을 취득했다.
LG전자는 영국품질인증원(BSI-QA)이 구미(TV), 평택(VCR, CD롬, PC), 창원(냉장고, 전자레인지, 컴프레서) 등 3개 공장을 대상으로 제품개발, 생산,서비스, 폐기까지의 전단계에 대해 3차에 거쳐 실시한 환경영향 요소평가에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구로(오디오), 구미1(모니터, 브라운관), 창원2(세탁기, 에어컨, 청소기) 공장도 지난 8월 BSI의 인증심사에서 무결점으로 통과함으로써 인증취득절차만 남겨놓고 있다는 것이다.
LG전자는 이번 환경경영에 관한 전세계 공통규격인 ISO 14001 인증을 계기로 그린 라운드및 국제 비관세 무역장벽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음은물론 실질적인 환경보전형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친환경 경영체제를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환경친화적 제품여부가 구매의 중요한 요건으로 자리잡은 유럽연합(EU) 지역을 비롯한 선진국 수출에 유리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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