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최근 정보화 추진위원회에서 확정, 발표된 정보화 촉진 시행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조치 마련에 착수했다.
9일 통산부는 각 부처별 정보화 촉진 시행계획이 최종 확정, 발표됨에 따라 사업추진의 주체 및 추진일정, 지원방안 등을 구체화하기로 하고 사안별현황 및 문제점을 재점검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화사업 산업정보화 촉진을 위한 산업관련 정보의 데이터베이스구축 사업 산업정보망 확충사업 중소기업의 광속거래(CALS) 도입지원 등 주요사업에 대한 윤곽이 곧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통산부는 현재 추진 중인 산업정보화의 수준이 각 부문별 상호연계가 미흡하고 사무자동화 수준에 머무르는 등 선진국에 크게 열세에 있고 특히 중소기업은 영세성과 기술인력 부족으로 정보화 수준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실제로 중소기업 전산시스템 도입률은 약 61.3%에 이르고 있으나 대부분 PC도입 수준이며 정보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업체는 9.1% 수준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통산부는 이에 따라 무역, 산업기술, 특허, 유통 등 부문별로 추진되고 있는 단위 정보화사업을 상호 연계시켜 정보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방안과 CALS및 전자상거래의 도입을 적극 권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업종별협회 중심의 데이터베이스구축을 추진하는 한편 이를 종합적으로 연계하는 것과 공단 및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대한 정보통신망 지원을 우선적으로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업종별 전자문서 표준제정 및 관련업체간 시스템 연계체제의 구축을 지원하고 전자상거래의 정착 유도를 위해 약 1백50억원의 지원센터에 대한 지원금을 확보키로 했다.
통산부는 이와 함께 97년까지 무역/산업, 일반정보, 에너지, 특허정보 등11종의 데이터베이스의 개발을 완료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내에 중소기업을위한 인터넷웹서버를 구축하는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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