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슈퍼컴퓨터, 노트북PC 전문매장 개설

부산지역에 노트북 전문판매장이 들어선다.

슈퍼컴퓨터산업은 오는 20일 부산 범천동에 50여평 규모의 노트북과 관련악세서리 제품을 모두 취급하는 노트북 전문매장을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슈퍼컴퓨터는 이 매장을 삼성노트북을 비롯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동시에전시, 판매해 고객이 비교구매할 수 있도록 매장을 꾸미는 한편 노트북용 주변기기, 휴대용가방 PCMCIA 모뎀 등 악세서리 전품목을 구비할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의 매장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매장에 프린터 출력코너를 설치해 고객이 자유자재로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슈퍼컴퓨터가 이처럼 노트북 전문매장 개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그동안부산에서는 노트북 관련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전문매장이 없는데다 최근 노트북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초기 노트북시장을 선점하려는 것이다.

<부산=윤승원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