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에 노트북 전문판매장이 들어선다.
슈퍼컴퓨터산업은 오는 20일 부산 범천동에 50여평 규모의 노트북과 관련악세서리 제품을 모두 취급하는 노트북 전문매장을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슈퍼컴퓨터는 이 매장을 삼성노트북을 비롯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동시에전시, 판매해 고객이 비교구매할 수 있도록 매장을 꾸미는 한편 노트북용 주변기기, 휴대용가방 PCMCIA 모뎀 등 악세서리 전품목을 구비할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의 매장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매장에 프린터 출력코너를 설치해 고객이 자유자재로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슈퍼컴퓨터가 이처럼 노트북 전문매장 개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그동안부산에서는 노트북 관련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전문매장이 없는데다 최근 노트북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초기 노트북시장을 선점하려는 것이다.
<부산=윤승원 기자>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기판, 원자재가 급등·단가 압박 '이중고'
-
2
네이버 자율주행로봇, 실외까지 나온다…'룽고' 안전 인증 받고 상용화 발판
-
3
대만언론 “규모 7.0 강진에 TSMC 첨단 공정 영향 불가피”
-
4
수출 7000억달러 돌파...세계 6번째, 반도체 필두 주력 제조업 강세 지속
-
5
용인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속도'…토지보상 개시
-
6
삼성·SK·마이크론 3사, HBM 16단 격돌…엔비디아 개발 주문
-
7
현대차, 새해 신차 7종 출격…슈퍼사이클 시동
-
8
삼성·KT·NHN·메가존·베스핀…멈춘 국가망 살릴 '구원투수' 등판
-
9
용인 철도 승인에 주민 호평…이상일 시장 추진력 인정
-
10
'9개월 표류' 홈플러스, 대규모 구조조정 현실화…노조 “MBK 자구노력 없이 마구잡이식 폐점 될것”
브랜드 뉴스룸
×


















